모두를 위한 평등

또 다른 오퍼레이션

Dollar 부작용을 값 객체를 사용하여 해결하였다. 여기서, 값 객체는 또 다른 오퍼레이션인 equals() 를 구현해야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따라서 equals() 오퍼레이션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보자.

  • $5 + 10CHF = $10(환율이 2:1 일 경우)

  • $5 * 2 = 10$

  • amount를 private으로 만들기

  • Dollar 부작용(side effect)?

  • Money 반올림?

  • equals()

  • hashCode()

값 객체의 동치성을 비교하기 위한 테스트 시나리는 아래와 같다.

@Test
void testEquality() {
    assertTrue(new Dollar(5).equals(new Dollar(5)));
    
}

컴파일은 성공하지만, 테스트에 실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빠르게 초록 막대를 보기 위해 가짜 구현을 해보자.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bject) {
    return true;

}

다행히 초록막대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리팩토링을 해야한다.

사실 true 값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밟아 일반화할 수 있다.

  1. 5 == 5

  2. amount == 5

  3. amount == dollar.amount

이러한 명확한 케이스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쉽게 일반화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켄트벡은 삼각 측량 전략을 제시해준다.

삼각 측량

삼각 측량 전략을 핵심은 유추이다. 두 개 이상의 예제를 통해서 코드를 일반화해 나가는 것이며, 새로 추가된 예제가 일반적인 해를 필요로 할때만 비로소 일반화한다.

책에서 "새로 추가된 예제가 일반적인 해를 필요할 때만 일반화한다." 라는 문장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개인적인 해석으로 비추어보면, 현재 구체적으로 작성된 코드 상황에서 "필요한 만큼만 점진적으 일반화(확장)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였다. 현재 상황에 불필요한 정도로 일반화를 시키게 되면 예기치 못한 버그를 발생시킬 있기 때문이다.

또한, 켄트벡은 어떻게 리팩토링, 설해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질 않을 때 삼각측량 전략을 사용한다고 말한다. 굳이 삼각측량 방법만이 아닌, 코드와 테스트의 중복을 제거하고 일반적인 해법이 존재할 경우에는 그 방법을 구현하면 된다는 것이다.

@Test
void testEquality() {
    assertTrue(new Dollar(5).equals(new Dollar(5)));
    assertFalse(new Dollar(5).equals(new Dollar(6)));

}

테스트는 당연히 실패할 것이다.

이제 동치성을 일반화해야 한다.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bject) {
    Dollar dollar = (Dollar) object;
    return amount == dollar.amount;

}

초록막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동일성 문제는 일시적으로 해결됐다. 하지만, 현재 프로그램이 어떤 변화 가능성을 지원해야 하는가? 몇몇 부분을 변경시켜보면 답이 명확해질 것이다.

  • Null or 다른 객체들과 비교한다면?

이런 상황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으므로 할일 목록에 적어두기만 하자.

  • $5 + 10CHF = $10(환율이 2:1 일 경우)

  • $5 * 2 = 10$

  • amount를 private으로 만들기

  • Dollar 부작용(side effect)?

  • Money 반올림?

  • equals()

  • hashCode()

  • Equal null

  • Equal 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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