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을 추구하기 위한 다중화 - Shared Nothing

Shared Disk 와 Shared Nothing

Active-Active 구성의 데이터베이는 복수의 서버가 1대의 디스크(저장소)를 공유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저장소 부분에서 병목이 발생한다. 이러한 구성을 'Shared Disk' 라고 부른다.

Shared Disk 타입의 Active-Active 구성은 DB 서버를 늘려도 처리율이 무한으로 향상되지 않고 한계점에 도달한다. 이러한 이유는 저장소가 공유 자원이라서 쉽게 늘리기 어렵고 DB 서버 대수가 증가할수록 DB 서버 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동기화 오버헤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아키텍처로 고안된 것이 'Shared Nothing' 이다.

Sharded Nothing 은 네트워크 이외의 자원을 모두 분리하는(아무것도 공유하지 않는) 방식이다.

Sharded Nothing 에서는 DB 서버와 저장소 세트를 늘려서 저장소가 병목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처리율이 비례해서 증가한다.

Sharded Nothing 의 단점은 저장소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각각의 DB 서버가 동일한 1개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없다.

Last updated